숙법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문 인터뷰] 서울중앙지방법원 국선변호사 곽여산 동문 (법06) [동문 인터뷰] 서울중앙지방법원 국선변호사 곽여산 동문 “지금 제가 맡고 있는 사건들,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후회남지 않게 사건처리를 하는 것이 현재의 목표입니다.“ 몹시 바람이 부는 11월의 셋째 주 월요일이었다. 높은 건물들이 빼곡하게 들어선 서초역 인근의 빌딩 13층으로 접어들자, 하나의 복도 안에 수많은 사무실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었다. 그 중의 한 곳에서 곽여산 변호사를 만날 수 있었다. 모두가 퇴근한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불 꺼진 복도에서 유난히 밝았던 곽여산 변호사의 사무실. 환한 웃음이 인상적인 곽여산 변호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떠한 곳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또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 지 궁금합니다. ".. 더보기 [동문 인터뷰] 이화여대 로스쿨 2기 최서현 동문 (법09) [동문 인터뷰] 이화여자대학교 로스쿨 2기 최서현 동문 (법09) “의식해서 스펙을 만들려하기 보다는 막연히 관심 있는 활동들을 하면서 학기 중이나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꼭 좋은 결과가 있으니까 너무 겁먹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숙법인들 중 로스쿨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화여대 로스쿨에 재학 중인 최서현 동문을 만나서 로스쿨 준비와 로스쿨 생활에 대한 이모저모를 들어보았다. Q. 이제 로스쿨 학생이 되신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요. 먼저 로스쿨 생활이 어떤지부터 여쭤보고 싶습니다. “로스쿨이 힘들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온 것이고, 고생할거라고 각오도 했습니다. 그런데오 직접 경험해 보니 많이 힘들긴 하네요." Q. 그렇게 힘들 과정.. 더보기 [동문 인터뷰] 희망제작소 심보라 동문 (법06) [동문 인터뷰] 희망제작소 심보라 동문 (법06) “제가 행복하고 즐거운 일을 계속 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많이 들려줄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바쁜 일정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준 심보라 동문. ‘희망제작소’에서 근무 중인 심보라 동문을 만나기 위해 경복궁으로 향했다. 늦은 시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미소로 정성스럽게 들려준 심보라 동문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Q. 희망제작소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학우들도 있겠지만, 처음 들어보는 학우들도 있을 것 같아요. 희망제작소는 어떤 곳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희망제작소는 시민과 함께 사회혁신 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곳입니다. 일종의 사회혁신 연구.. 더보기 [동문 인터뷰] 마산지청 검사 김진희 동문 (법00) "불의를 제지한다거나, 책임이 따르더라도 제 신념을 관철할 여지가 있다는 부분에서, 검사라는 직업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월의 쌀쌀한 겨울, 진희 검사와의 인터뷰를 위해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을 찾았다. 약속 시각보다 일찍 도착한 필자가 전화를 걸자 몇 분 뒤에 김진희 검사가 검찰청 문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직접 만난 그녀는 전화상에서의 똑 부러진 목소리와 다르게 제법 소탈한 모습이었다. 그녀를 따라 검찰청 안으로 들어가 사무실에서 편안한 분위기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반갑습니다. 법대 00학번 졸업생 김진희이고, 2008년도에 사법시험에 합격해서 지금 마산지청 형사1부에서 4년차 검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Q. 이 인터뷰를 보게될 친구들 중에 신입생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먼저, 검사가 무슨 .. 더보기 [동문 인터뷰] 경희대/외대 로스쿨에 재학 중인 동문들 "숙대 법대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학교를 빛내주는 선배님들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교수님들이 우리 학교 졸업생들이 여러 로스쿨에서 아주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씀해주시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경희대, 외대 로스쿨에 재학 중인 동문들을 만나기 위해, 유다예 (법학부 07학번), 윤민재 (법학부 10학번) 두 학생이 경희대로 향했습니다. 벚꽂이 예쁘기로 유명한 경희대 교정에서 만나서, 인근 까페에서 이동했는데요. 로스쿨에 진학해 법조인의 꿈을 키우고 있는 동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참석자오자연 (경희대 로스쿨 4기 재학 중, 법학부 07학번)김현경 (한국외대 로스쿨 4기 재학 중, 법학부 08학번)이영민 (경희대 로스쿨 5기 재학 중, 법학부 04학번) 4월 2일 수요일 오후.. 더보기 [교수 인터뷰] 법학부 곽민희 교수 “10년 안에 우리 법대를 우리나라 최고의 법대로 만들고 싶어요” 두근 두근 두근. 말로만 듣던 곽민희 교수님을 이번 인터뷰를 기회로 처음 뵙는 자리였다. 나의 개인사정으로 오후로 인터뷰 일정을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교수님께서는 어서와요 라는 말과 함께 환하게 웃으시며 반겨주셨다. 인터뷰는 교수님의 연구실에서 이루어졌는데 역시 여자 교수님의 연구실답게 수많은 책들 사이로 향긋한 식물 향과 쇼파 곳곳에 귀여운 인형들이 눈에 띄었다. 숙명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어느새 자신의 모교인 이곳에서 교편을 잡게 된 곽민희 교수님. 지금의 순간들이 너무나 소중하다는, 웃는 모습이 환한 법대의 젊은 피 곽민희 교수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먼저, 법학을 전공하시게 된 계기부터 여쭙고 싶습.. 더보기 [동문 인터뷰] 다음커뮤니케이션 양유경 동문 (법07) "자신의 선택에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후회는 없어요 (...) 중요한 건 긍정적인 마인드로 즐기는 것! 너무 남하고 비교하지도 말아요. 사회에 나오기 전에 비교할 이유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어요." 평일 저녁 이태원거리의 한 카페. 양유경 동문(법07)은 후배를 따뜻하게 맞이해주셨다. 이번체 찾아간 양유경 동문은 현재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개인정보보호팀에 201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1년 3개월 째 재직 중이다. Q. 개인정보보호라는 개념은 많이 들어봤는데 개인정보보호팀에서 어떤 일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정보보호는 기술과 정책이 융합된 분야라고 보시면 되요. 즉, 컴퓨터를 다루는 기술적인 지식과 정책적 지식이 결합되어야 진정으로 개인정보보호가 가능하답니다. 저희 팀은 주로 정책적인 측면.. 더보기 [동문 인터뷰] 법원공무원 숙명 동문회 법원공무원 선배님들과의 만남 “동문회가 당당한 여성리더가 되는 발판이 되길” Q. 이번이 첫 동문회라고 들었는데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중앙법원에 배심원의 날이란 큰 행사가 있었는데 이경렬 교수님과 재학생들에게 이 행사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법원에 있는 선배들의 조언을 듣는 자리가 있었으면 한다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이렇게 첫 동문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갈수록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선후배가 모두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 하나만 잘 된다고 될 일이 아닌 듯합니다. 사회에서 리더의 자리에 계시는 선배들도 후배들을 더 이끌어주시고 저희끼리도 자주 모여 서로에게 힘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이 이 동문회를 시작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사회에 진출할 숙법인들을 위해.. 더보기 [교수 인터뷰] 숙법 신입생들이 숙법 교수님들께 물었습니다. 진로를 고민하는 숙법 신입생이 숙법 교수님들께 물었습니다. 에서는 진로를 고민하는 숙법인들을 위해 가상 대화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등장인물은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1학년 새내기와 숙법 교수님이고요. 학생들의 질문은 학생들의 질의 내용 중 공통적인 부분을 추려서 만든 것이고, 교수님의 말씀은 여러 법대 교수님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재구성한 것입니다. 신입생: 안녕하세요? 교수님, 고민이 많아서 찾아 왔어요. 교수: 네 안녕하세요. 매번 신입생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학교와 학과에 대한 이해가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진학을 하는 것 같아요. 특히, 그 학과를 졸업하면 어떤 진로가 있는 것인지도 모른 채 진학을 한다는 것이죠. 물론 저도 대학 들어올 때 그랬습니다만^^;; 일단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현재 숙대.. 더보기 [교수 인터뷰] 비법학부 학생들이 숙법 교수님들께 물었습니다 법학에 관심이 있는 숙명여대 비법학부 학생들이숙법 교수님들께 물었습니다. 에서는 법학 공부에 관심있는 비법학부 숙명인들을 위해 가상 대화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등장인물은 법학공부에 관심이 있는 숙명인들과 숙법 교수님이고요. 학생들의 질문은 학생들의 질의 내용 중 공통적인 부분을 추려서 만든 것이고, 교수님의 말씀은 여러 법대 교수님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재구성한 것입니다. 숙명인: 교수님, 안녕하세요? 교수: 네 반갑습니다^^ 숙명인: 요즘 법학 공부에 관심이 생겨서요.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교수: 그래요. 잘 오셨습니다.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숙명인: 제가 교양과목으로 법 관련 과목을 수강한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흥미롭더라고요. 그래서 관련 전공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